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madlife(홍민기) 프로게이머 프로필

CJ 엔투스 소속 서포터. 팀의 예전 이름인 MiG는 Madlife is God의 약자라 카더라. MadLife(매드라이프)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사람들은 보통 매라라고 줄여서 부른다. ID의 유래는 ID를 지으려고 고민하던 와중에 보험 회사인 MetLife가 눈에 띄어 지으려고 했

지만 이미 해당 ID가 있어서 약간 변형해 지은 ID이다. 한국 LOL의 1세대 프로게이머 중 한 명.

2012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WCG 2011 국가 대표 선발 최종전 이전까지는 지존x어둠 팀의 원딜러를 담당했으나, MiG로 팀이 재정비되고 로코도코가 영입되는 

과정에서 서포터 포지션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외에 정글, 탑솔, 미드 라인에 서도 수준급의 플레이를 하며, 특히 리 신은 클라우드템플러포킹리신가 자신보다 잘한다고 평할 정

도. 서포터뿐만 아니라 다른 라인도 수준급으로 소화를 하기 때문에 CLG.PRIME의 서포터 담당이었던 챠우스터마냥 매드라이프가 

프로스트의 최종 보스가 아니냐는 진담농담도 있다.

서포터란 포지션의 특성상 그리 화제가 되는 인물은 아니었는데, 나는 캐리다 로코도코 편과 LoL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퍼포먼스 이후 별명이 매라신으로 확정되어 버렸다

한국 LOL판, 아니 전세계적으로 서포터의 정석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초창기 LOL이 유행하던 북미에서는 원딜을 베이비시팅

하던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없었고, 도타나 다른 AOS게임에서 보이듯 1정글, 1로밍형 서포터가 유행했었다. 이것이 시즌1 챔피언쉽

에서 북미의 강호들을 박살냈던 프나틱이 제시한 EU스타일의 영향으로 바텀 원딜 캐리를 키우는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확립되게 된

다.

하지만 초창기 서포터의 포지션은 그렇게 대단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물론 원딜 캐리를 성장하도록 돕는 서포터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라인전이 심화되고, 한타 국면에 이르게 되면 CS를 통한 골드 수급을 할 수 없는 서포터의 스펙은 라이너

들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시즌1 말기에서 시즌2에 이르기까지 서포터들은 아이템이 없어도 스킬의 회복 능력으로 아군 원딜이 라인전을 오래도록 끌

고 가도록 할 수 있는 챔프(ex:소라카) 또는 방어막과 지속힐을 보유하고 거기에 뛰어난 군중제어기로 아군을 살리면서 동시에 한타

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챔프(ex:알리스타, 소나, 잔나)를 주로 픽했다. 그러나 이것도 어느 정도 시즌 2가 진행되고 나서의 이야기였

고, 초창기 서포터의 자리는 이른바 힐메타로 아군 원딜을 계속해서 라인에 머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라카 정도가 대세였다.

국내에 LOL 인비테이셔널이 시작된 시점은 바로 이 시점이었다. 당시 국내 오픈베타를 마치고 이제 막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국내

에서도 이러한 서포터의 안습한 인식은 마찬가지였고, 서포터는 EU메타의 폐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탄생한 포지션, 할 수 있는 것

이라고는 힐이 가능한 챔프로 아군 원딜에 힐을 주다가 와드를 박고 한타 때는 궁을 쓰곤 죽는 안습한 포지션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당연히 사람들은 서포터라는 포지션을 기피했고, 서포터=트롤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

이러한 인식을 바꿔 주었던 것이 매드라이프라 말할 수 있다. 매드라이프는 초창기 LOL 정식 대회였던 인벤 네임드 대회 1차, 2차

와 LoL 인비테이셔널, 그리고 2012 롤 챔스 스프링에서의 활약을 통해 '이것이 바로 뛰어난 서포터다'라고 사람들에게 도장을 찍었

다. 물론 그 모습을 '어차피 궁셔틀 하는 것은 똑같지 않느냐'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매드라이프가 달랐던 점은 서포터라는 비주류 포


지션, 그리고 그 낮은 스펙으로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점이다. 이는 LOL인비테이셔널 결승전인 vs CLG전에서 잘 

볼 수 있다. 잔나의 궁으로 아군을 살린다거나, 알리스타의 돌진 분쇄 콤보로 적들을 한 번에 에어본 시키는 장면은 초창기 국내 

LOL판의 명장면들 중 하나이다.

해외에서도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평가가 좋은 선수. 최고의 서포터를 뽑으라는 질문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이 매드라이프로, 

외국 캐스터들도 롤드컵 4강 때 매라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서포터 플레이어라고 소개한 적이 있을 정도다. TPA는 세계 최고의 

서포터 플레이어로 매드라이프를 꼽으며 스킬 적중률과 체력 계산이 엄청나게 정확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온게임넷 경기는 

죄다 찾아 본다는 갬빗 게이밍의 알렉스 이치가 고수페퍼와 동급의 플레이어라고 생각한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으며, 다이아몬드

프록스 역시 최고의 서포터로 단연 매드라이프를 뽑으며 그의 블리츠크랭크와 쓰레쉬 실력, 그리고 맵 컨트롤 능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프로겐도 '내가 보기에는 언제나 잘하는 선수였다'라며 세계 올스타를 뽑아 달라는 질문에 서포터로 매드라이프를 선정. 매라

의 실력을 높게 사도 항상 그가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해 온 더블리프트는 올스타전에서 한국 올스타와 붙어 본 이후 매라교에 입

문해 버렸다(…). 매라는 오랑우탄이랑 같이 라인에 서도 자길 바를 거라는 코멘트는 덤.

홀스의 말로는 나이스게임TV의 프로그램인 은밀한 개인교습에 서포터 포지션으로 출연한 게이머들은 프로 아마 가릴 것 없이 모두 

최고의 서포터로 매드라이프를 꼽았다는 모양. 이 명성에 걸맞게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의 한국 팀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매

드라이프는 서포터 부문 80% 득표라는 몰표에 가까운 득표를 얻으며 일찌감치 올스타 멤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즌 4 베타 테스팅을 위해 CJ 대표로 샤이와 함께 라이엇 본사로 초청되었다. 몇 안 되는 사진들 속에서 확인된 선수들로만 살펴봐

도 가히 올스타전급. 선수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테스팅 게임에 응했는지는 모르나, 일단 한 라운드 정도는 미사야와 한 팀으로 상대 

봇 레인을 정ㅋ벅ㅋ하며 즐겜(?)했다고... 피딩 듀오 크레포 덥맆 즐겜하긴 즐겜했는지 이후 올라온 몇 게이머들의 한 줄 평에서 덥

맆의 깨알 같고 뜬금없는 Madlife is a god이 참... 덧붙여 매드라이프 본인의 테스팅 후기는 올라오지 않았다.

또한 프로스트에서 오더를 일정 부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메인 오더로서의 역량은 많이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메인 오더를 보좌하는 수준.

2014년 서머 기준 기량은 이전 같진 않지만 LOL판 초기에 그가 서포터로 보여준 플레이는 임팩트가 컸기에 서양권에서는 백도어 

하면 엑스페케 이듯이 서포터가 잘하면 매드라이프로 통한다. 더블리프트도 2014 롤스타전에서 그를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는 

서포터 그 자체인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음?"라고 답했다.근데 한국에 엄청 많다.

-예측

매드라이프를 신의자리에 말뚝박아버린 키워드이다. 매드라이프의 경기, 솔랭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은 '예측'이다. 나미의 물감옥, 잔나의 회오리, 블리츠크랭크의 그랩, 쓰레쉬의 사형선고 같은 논타겟 스킬을 이용한 상대방의 

무빙, 점멸 예측은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로밍

2014 LOL ALL STARS에서 수많은 관중들의 MADLIFE 떼창을 불러낸 플레이스타일이다. 맵어딘가에서 갑자기 나타나 아군을 살리

고 킬을 만들어내는 로밍능력은 정말 뛰어나다. 흔한 '서포터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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